[사진여행] 경주 벚꽃여행 [보문정]

경주 보문정의 봄




◀사진 위주의 포스팅 입니다



경주 시내에서 대충 관광을 마치고 '보문단지'로 넘어갑니다. 경주 시내보다 보문단지 쪽이 기온이 2~3도 가량 낮아서 개화시기가 시내에 비해서 조금 늦는다고 합니다. 그래서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 '보문호' 근처에는 이미 만개한 곳도 있습니다. 호텔과 콘도가 몰려있는 관광단지에도 이미 2/3 정도는 펴 있더군요. 시내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. 나무에 따라 다르고 주변에 따라서 개화시기가 달라지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 만한 풍경이 있었습니다. 보문단지에서 가장 먼저 들린 곳은 벚꽃 출사지로 유명한 '보문정'입니다. 이 곳은 벚꽃이 아직 절반 정도밖에 펴 있지를 않네요. 그리고 생각보다 관광객이 적었습니다. 전에 왔던 곳이라 풍경 사진보다는 함께 간 일행들 사진 몇 장 찍고 왔네요




















보문정에 있는 유명한 '버들 벚꽃'입니다. 이 곳도 반영이 이쁜 곳인데 오늘은 바람 때문에 그 모습을 촬영하기 힘들어 보이네요














보문정은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갓길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... 워낙 차량 정체가 많은 곳이라 어렵기도 합니다. 단속도 하는 것 같구요. 그러니 주위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오는 게 속 편합니다. 아니면 자전거나 스쿠터 대여점에서 대여를 하면 주차를 해주니 그곳에 주차를 해놓고 이 곳 보문단지를 한 바퀴 도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. 자전거는 모르겠고... 스쿠터는 물어보니 1시간에 2만원이라고 하는데... 성수기라 그런 건지 원래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. 보문단지 관광만 최소 2~3시간은 걸리는데... 요금이 꽤 나 갈 수도 있습니다ㅎ



점식식사와 보문정 관광... 그리고 자동차로 호수 한 바퀴 돌고 '석굴암'과 '불국사'가 있는 '토함산'으로 향합니다. 시내에서 보문단지 진입로외에는 아직까지 차가 많이 밀리지는 않아서 관광하기는 수월했네요. 꼭 벚꽃 시즌이 아니라도 경주는 주말에 항상 차가 밀리는 곳이라서 그 점은 충분히 감안하고 오셔야 합니다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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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라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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